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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아이폰 메모에 보니

남자친구랑 하고싶은 일 첫 번째가 같이 캠핑가기 였다.

 

 

알고지내던 사이부터 캠핑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서로 많이 했다.

캠핑에 오빠도 흔쾌히 OK 했고, 꿈에그리던 캠핑을 떠나게 되었다!

 

 

오빠는 별을 보고 싶다해서 김해 천문대 근처에 있는 달빛야영장으로 예약했다!

 

 

 

 

 

 

 

 

 

 

 

이렇게 큰 텐트 혼자 다 치고 쉬고있는 오빠!

김해 달빛 야영장에서 신어존으로 예약해서 갔고 1박에 4만원이였다

별로 준비 안하고 갔는데 다행이 우리 테크에 전기까지 다 있어서 다행이였다!

 

달빛야영장에 테크도 다 되어 있고 매점 그리고 씻는 곳까지 깨끗해서 너무너무 좋았다 대만족!

 

 

 

 

 

 

 

 

 

 

 

달빛야영장 매점에서 구입한 일회용 미니화로?

2~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화로이고 종이에 불 부쳐서 바로 쓸수있는데,

간편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성능이 그리 뛰어나진 않다

 

 

 

 

 

 

 

 

 

 

얼른 고기 구워먹어요 현기증 나잖아요-

 

 

 

 

 

 

 

 

 

 

호일로 그릇만들고 굵은 소금 듬뿍듬뿍 뿌려준 다음

새우를 올려주었다!

 

까기 귀찮지만 맛 좋은 새우♪

 

 

 

 

 

 

 

 

 

 

 

엄마가 보내준 제주 오겹살! 그리고 새우까지 굽기!

나름 버섯도 준비해 가고, 캠핑 준비는 제대로 했다!

 

 

 

 

 

 

 

 

 

 

 

고기 구워주는 사람 좋은사람이라 그랬는데

우리오빠 겁나 좋은사람.... 헿

 

 

 

 

 

 

 

 

 

 

 

 

 

 

햇반에 한점 올려서 냠냠!!!!!!

고기 먹고 별 보러 갈 거라서 따로 술은 못먹었다 ㅠㅠ 아쉽아쉽

 

 

 

 

 

 

 

 

 

 

별보고 와서 본격적(?)으로 음주를 즐겼다!

집에서 국물 내는 멸치 다시마 등 준비해서 육수 찐하게 끓인 어묵탕!

대파도 듬뿍듬뿍 올려주면 완전 맛있는 국물!

 

 

 

 

 

 

 

 

 

코펠 뚜껑에다가 올리브유 마늘 새우 청양고추 듬뿍듬뿍 넣고 만든

한국식 감바스!!!!!!!!

 

 

 

 

 

 

 

 

 

 

감바스는 너무너무 간단해서 캠핑가서도 먹기에 너무 좋은 음식이다!

빵에 따로 찍어 먹을건 아니여서 간은 삼삼하게 했는데,

쉽고 너무 맛있는 요리~

 

 

 

 

 

 

 

 

 

 

 

 

 

내가 어묵탕이랑 감바스하는 동안 오빠가 꼬지 구웠는데,

소스까지 잘 발라가며 너무 이쁘게 잘 구웠다 :-)

 

 

꼬지는 집에서 미리 준비해 가서 캠핑장 가서 굽기만 하면된다

체다치즈 쟌슨빌 소시지, 팽이버섯 베이컨말이, 대파, 양송이, 마늘까지 !!!

 

 

 

 

 

 

 

 

 

 

 

한상 거하게 차려서 먹었다!

캠핑가서 먹는데, 집에서 먹는것 보다 훨씬 잘먹었다 !!!

 

 

 

옆집 아저씨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꿀잠 잤던 날

캠핑에 대한 로망을 더더욱 채우고, 올해 텐트 구입하는걸 목표로 !!!!!!

캠핑족이 되고싶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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