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저녁 6시쯤 도착했기 때문에 저녁 먹고 바로 호텔에서 쉬기러했다. 제주도 여행 준비하면서 제~일 검색 많이 한게 바로 숙소인데, 천지연 폭포를 보고싶다는 오빠의 말에 그럼 서귀포쪽으로 가닥잡고 숙소를 봤는데 워낙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고민하다 데이즈호텔로 결정했다. 일단 깨끗하다는 후기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예약했다. 저녁늦게 체크인 하고 들어간 데이즈호텔! 후기에서 본 것 처럼 정말 깨끗하고 깔끔했다. 지어진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그런지 좋았다. 침대도 포근했고, 2박했던 터라 청소도 부탁 고리도 걸어놓고 갔는데 처음과 똑같이 깨끗하게 청소도 해주어서 너무 좋았다 이것이 호텔의 특권인가 화장실 옆 붙박이 장에는 금고랑 실내화와 가운 놓여져 있다. 나는 가운 길이도 딱 좋았는데, 남자한..
너무 힘들 때, 정말 휴식이 필요할 때 비자든 돈이든 언어든 아무런 걱정없이 훌쩍 떠나기 좋은 곳은 제주 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나름 한국이지만 비행기 타고 가니 진정한 여행의 느낌도 나고! 예전에 혼자 제주도 갔었을때 가고 싶었던 레스토랑 이였는데, 차없이 가기엔 좀 까다로운 곳이라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저녁에 도착해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다- 후거 키친 메뉴 데니쉬 미트볼이랑 전복 게우 파스타를 주문했다. 게우라는 말이 생소할법 한데 게우는 전복 내장을 뜻한다 전복 내장 파스타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와인이나 맥주 한잔 하고 싶었지만, 운전자를 배려해야겠죠 테이블에 놓여있던 램프 캠핑 갈때 쓰면 이쁘겠다~ 와인 드시고 계신 분들도 있었다! 후거키친은 예약제로 방문 가능하다 ! 꼭 예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