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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에 여러가지 원두 브랜드를

취급하는 커피 편집샵 같은 카페가 있어

이번 주말에 다녀왔다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고,

서울의 반지하 갬성을 느낄 수 있는

컨플릭트 스토어


서울은 어느건물이나 반지하를 만드는듯










여섯 가지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메뉴에 따라 취향에 따라 원두를 추천해주신다.


나는 hand brew를 선택하였고,

신맛이 나고 다크한 원두는 싫다고 하니

RAWSTUFF 원두를 추천해주셨다


오빠는 컨플릭트스토어의

시그니처메뉴인

아인슈페어로 주문!





커피 기다리는 동안 카페 탐방!







입구 바로 오른쪽에는 이렇게 바가 있고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커피를

지켜볼 수 있다



바 자리에 앉을까 고민했는데..

다른자리에 앉았다

바 자리에 앉으면 커피만드는거 볼 수 있어서

재미있을 듯 :-)











신기한 커피 기계가 많다















전체적으로 카페가 되게 감각적이다

벽돌과 나무의 조화가 너무 좋다


그리고 감각적인 노래가!!!!!

카페에 있는 내내 흘러나왔다


나도모르게 몸을 맡기게 되는 비트












우리가 앉았던 자리!

바닥에는 돌이 깔려있고

조그만한 테이블이 있다










오빠가 주문한 아인슈페너!

우유를 원래 안먹는 편인데,

한입 얻어 먹어 보니


부드러운 우유 크림과

커피와 조화가 일품이다!


부드러운데 쌉싸름한 아인슈페너

개인적으로는 라떼보다 맛있는 것 같다










내가 주문한 핸드브루 커피

원래 아이스만 먹는데, 향을 제대로 느끼고파

따뜻한 걸로 주문했다.


첫맛은 과일의 시트러스함이 느껴지고

점점 고소한 원두맛이 치고 올라다가

끝에는 아주 깔끔하게 정리 되는 느낌

그리고 잔잔하게 남아있는 원두 고소함이 일품이였다!


원두도 원두지만, 사장님이 잘 내리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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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lict Store Point



메뉴에 딱 맞는 6가지 원두를 고를 수 있다

감각적인 커피, 인테리어, 노래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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