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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니 뭐니 하는거엔

절대 입문 하지 않을 것 같던 내가

레오폴드 키보드를 사게 되었다!!!

(사실상 친구한테 영업당함)

 

나에게 키보드 가격은 3-5만원 선인데..

기계식 키보드는 10만원 부터...

말도 안되 ㅠ0 ㅠ....

라고 생각하며 당근을 뒤지다가

9만원에 판매 하는 매물을 보고 바로 겟 했다!

 

공홈 기준으로 115,000원!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너무너무 놀랬음!

레오폴드 키보드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

660 시리즈 :-)

 

 

 

사실... 내가 사고 싶었던 모델은

블루투스가 되는 모델이었는데...

블루투스 되는 모델이 없어서 그냥 유선으로

구매했다 ㅠ0 ㅠ...

어자피, 회사 컴퓨터는 블루투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를 위로해본다!

 

 

 

당근에서 구매 했기 때문에

당연히 개봉 되어 있음

 

 

 

와.. 이뿌다이뻐 영롱해!

근데, 기계식 키보드 구입하시는 분들은

키보드에 늘 진심이기 때문에

보관상태가 너--무 좋다!

새것인줄 ~~

 

 

안에 여분 키캡이랑 연결선이 있었는데!

여분의 키캡은 원래 주는건지 아닌건지 모르지만,

아무튼 주셨다!

 

 

완전 개봉해보았습니다!

완전 느낌이 딱 486 컴퓨터 갬성

사실 나는 키캡을 변경 할 예정이라

키캡의 컬러/디자인은 크게 보지 않았다

키보드판(?) 컬러만 제일 중요했다!

 

그리고 레오폴드 쓰는 분들은 대부분

키캡을 바꾸지 않고 정품 그대로 쓰는것 같았다

 

 

레오폴드 660은 키캡 갯수가

66개 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기능키가 생략되어 있는데

생략되어 있는 기능키는

Fn키를 누르면 기능키를 사용할 수 있다!

 

 

 

Fn키를 누르면 일반 키보드의 기능키를

다 쓸 수 있다!

사기전에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하-나도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깔끔해서 좋은 느낌!

(아마 노트북을 계속 써서 그런 듯)

 

그나마 불편한 점을 꼽는다면,

오른쪽 숫자키보드가 없다는 것???

 

 

 

키보드에 있는 딥스위치를 통해서

맥이랑도 호환이 된다!

맥북이랑 호환했었을 때, 아주 잘 됐고

알트 키를 커멘트키로 생각하고 쓰면 된다!

(맥북에 쓸려면 무조건 키캡 바꿔야할 듯)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갈축의 타건소리!

 

 

 

타격감이랑 소리랑 너-무 좋다

완전 대 만족!!!

 

키보드 바꾸고 나니까 계속일하고 싶은 매직..

아 물론 키보드만 누를건데..

키보드만 누른다고 일이 잘 처리 되는건 아닙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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