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 애호박은 한번 사면 양이 많아서 자취생들이 다 쓰기에 힘든 식재료 중 하나다! 남으면 부침가루 넣고 전부쳐 먹으면 뭐든 맛있으니, 자주 해먹는 요리 중 하나다 가지 애호박전 만들기 ( 3판 분량 ) 가지 1개 (작은 것), 애호박 1/4개, 홍고추 2개 (매운것 좋아하면 홍고추1 청양고추1), 부침가루 0.7컵, 물 1컵 (종이컵 개량), 계란 1개 소금 후추 약간 한봉지 사면 정말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부침가루! 빨리빨리 안먹으면 유통기한을 맞출수가 없다 얼른얼른 먹어치워야지 부침가루에 계란하나 넣어주고 물까지 넣어주고 잘 섞어준다 믹싱도구로 하면 편하지만, 씻기 힘드니 포크로 해줍시다! 계량대로 하면 약간 묽은 느낌의 반죽이 나온다. 나는 묽은느낌을 좋아해서 이렇게 하는데, 혹시 싫다면 부침..
집에 남아있는 채소를 몽땅 헤치울 수 있는 좋은 레시피 두부덮밥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를 최대한 활용해서 덮밥을 만들어보자! 두부 덮밥 재료 두부 1/2모 , 냉장고에 있는 야채 (가지1개, 애호박 1/3개 사용), 대파 고춧가루5아빠 숟갈, 간장 2아빠숟갈, 다진마늘 1/2아빠숟갈, 물 2컵 냉장고에 남아있던 가지! 냉장고 보관할 때 왠만하면 키친타월 등에 돌돌싸서 보관하면 훨씬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가 애호박이랑 가지 뿐이여서 이걸로 덮밥을 만들었다 이외 양파 당근 등등이 있으면 충분히 활용해도 무방하다! 덮밥 볶음류는 남아있는 야채를 모조리 없앨 수 있어서 좋다! 덮밥에 올라갈 거라서 작게작게 챱챱해주는 것이 좋다! 사정없이 챱챱! 다른 채소가 있다면 그것도 작게 작게 챱..
요즘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수영 가기 전에 간단하게 먹을 음식이 필요하다. 오빠가 늘 말하길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무척 강조를 하고 나는 맛을 강조하기 때문에, 퍽퍽한 닭가슴살은 죽어도 싫어서 닭안심으로 결정! 탄수화물은 없고 닭이랑 채소만으로 만들었다! 닭안심볶음 (총 2인분) 닭안심 230g , 양배추 한움큼 , 파프리카 1/2개, 양파 1/2개 , 대파 1개 굴 소스 2아빠 숟갈, (조림간장 1아빠 숟갈) , 물 2아빠 숟갈, 우유 200ml 마트에서 사온 닭안심!!!!! 반만쓰고 반은 진공 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자취생들에게 진공포장기는 최고!! 닭안심에는 그렇게 비린내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잡내 없애기 위한 작업을 해줬다. 우유에 30분 ~ 1시간 정도 담궈주면 잡내도 빠지고 안심이 ..
2013년 5월 22일 아이폰 메모에 보니 남자친구랑 하고싶은 일 첫 번째가 같이 캠핑가기 였다. 알고지내던 사이부터 캠핑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서로 많이 했다. 캠핑에 오빠도 흔쾌히 OK 했고, 꿈에그리던 캠핑을 떠나게 되었다! 오빠는 별을 보고 싶다해서 김해 천문대 근처에 있는 달빛야영장으로 예약했다! 이렇게 큰 텐트 혼자 다 치고 쉬고있는 오빠! 김해 달빛 야영장에서 신어존으로 예약해서 갔고 1박에 4만원이였다 별로 준비 안하고 갔는데 다행이 우리 테크에 전기까지 다 있어서 다행이였다! 달빛야영장에 테크도 다 되어 있고 매점 그리고 씻는 곳까지 깨끗해서 너무너무 좋았다 대만족! 달빛야영장 매점에서 구입한 일회용 미니화로? 2~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화로이고 종이에 불 부쳐서 바로 쓸수있는..
속이 쓰릴 때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스트레스로 소화가 안될 때 참치 야채죽 양껏 끓여놓고 2~3일간 먹을 때가 많다. 너무 많이 아프면 못먹는 죽 이겠지만, 다이어트 하거나 속 안좋을때는 강추하는 레시피! 참치 야채죽 재료 ( 5인분 ) 감자 1개, 양파 1개, 당근 작은것 1개, 참치 1캔, 파프리카 1개, 밥 2공기 채소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를 최대한 이용해서 융통성있게 빼고 추가 하면 된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껍질도 벗겨준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들 총 출동! 예전에 콘 옥수수캔 남아있어서 넣어봤는데 캔 옥수수 넣어도 맛있었다! 그리고 모든 채소들은 작게 찹을 내주어야 하는데, 죽 끓일때 가장 귀찮고 손이 많이 가는 단계이다 열심히 찹찹해주기 찹찹을 열심히 다 하고 다면 이..
자취 생활의 필수템인 대파와 청양고추! 그때그때마다 신선하게 사서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만, 한단 한봉지 사면 너무 양이 많기 때문에 용도 별로 맞게 정리 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달에 한번? 정도면 대파가 똑 떨어지는데, 이번엔 고추까지 함께 떨어져서 같이 정리했다 대파는 분리 해서 보면 되는데 하얀 부분은 육수용으로 보관 하고, 나머지는 용도 별로 잘 썰어서 얼려두면 사용하기에 아주 좋다! 물론 대파를 깨끗히 씻은 다음 정리해야한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뿌리부분!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주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육수 낼때 넣으면 육수 퀄리티가 달라진다 육수매직 깨끗히 빡빡 씻은 대파 뿌리 꼭... 더러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햇빛에 빠싹 말려준다음 냉동실로 직행 이제 나머지 부분들을..
봄봄봄 봄이왔어요♪ 온 거리 가득 울러퍼지는 음악이 봄을 실감하게 되겠지만 나는 식재료 가게에 가니 봄을 실감하게 되었다. 냉이 쑥 봄나물이 가득한 가게에서 아무 생각없이 봄이니 쑥을 먹어야지 쑥을 한움큼 사왔다 사왔으니 뭐라도 만들어보자 쑥옥수수전 재료 쑥 한웅큼, 캔옥수수 1캔, 부침가루 8아빠 숟가락, 청양고추 1개, 양파 1/2개, 소금약간 예전에는 봄나물 향이 좋은지 잘 몰랐는데, 이제는 봄나물향을 몸이 원한다고 해야하나? 나도 모르게 사온거 보면... 이제 봄나물을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다 쑥은 흙을 털어야 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끝까지 깨끗하게 씻어주고 칼로 듬성듬성 썰어준다 어떤 분들은 갈아서 사용하기도 하던데, 왠지 많이 파괴될 것 같아서 씹기 좋게 듬성듬성 썰어주었다 양파도 ..
언제나 늘 하는 고민 주말에는 하루에 3번씩 총 6번하게 되는 고민 뭐해먹지? 뭐먹지? 등등 혼자사니 대부분 특식(?) 위주로 먹게 되는데 평일에는 요리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반찬 한두개 만들어서 5일을 떼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만한 반찬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하는 어묵 볶음 꽈리고추 어묵 볶음 재료 어묵 원하는 만큼, 꽈리고추 원하는 만큼 (고추 없으면 생략 가능), 양파 1개 소스 : 간장 1 : 물 2 : 올리고당 0.2 : 참기름 0.1 : 다진마늘 0.2 (아빠숟갈 개랑) 자주 들리는 식자재 가게? 부식 가게? 무튼 가게에 늘 질 좋은 어묵이 판다 마트에서 사는 것 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식감도 좋고 맛도 있어서 종종 사먹는다! 원래 떡볶이 사먹을려고 샀는데..
요즘 가벼운 음식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특히 저녁에 가볍게 먹으면 잠잘때 속도 편해서 가볍지만 포만감있는 음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자주 장보러 가는 가게에 도토리 묵이 있길래 냉큼 가지고 와서 무침+국수로 메뉴 결정 도토리 묵 무침+국수 재료 면 - 국수 (메밀, 소면 원하는 걸로) 소스 - 고춧가루 1, 고추장 0.5, 초고추장 0.5, 매실액 1, 올리고당 1 (아빠숟갈로 계량) 깻잎 2장, 오이 1개 집에 메밀 국수가 있어서 메밀로 사용했다! 소면 있으신 분들은 소면으로 사용하면 된다. 메밀 국수가 2인분으로 개량되어 있길래 2인분으로 했다! 팔팔 끓는 물에 면을 넣어 주고 봉지에 적혀져 있는 시간 만큼 익혀 준 다음 차가운 물에 씻어서 체에 받혀 두면 면 준비는 끝 오이는 길게 반 가르고 또 반..
짬뽕이 한참 유행해서 여기저기 많이 나와서 종류별로 사먹었는데, 맛짬뽕이 하나 남아 있길래 짜파게티랑 섞어 먹어 보기러 했다. 그러고 보니 둘다 농심제품? 볶음 짬뽕느낌이 나길바라며 한번 끓여본다. 아 끓여보기 전에 맛짬뽕와 짜파게티를 살펴 보면 크게 틀린 것도 없고 맛짬뽕 소스도 가루로 되어 있다 전부 야채 스프 1개, 가루스프 1개, 미유 1개 사이 좋게 들어가 있다 면은 아주 큰 차이가 있는데, 맛짬뽕은 면이 두껍고 짜파게티는 면이 얇다 개인적으로 두껍고 탄력있는 면을 좋아해서 맛짬뽕 면이 아주아주 마음에 든다. 면 2개 다 넣으면 섞이고 양도 많아 지기 때문에 맛짬뽕 면을 사용해서 끓이기러 결정 두개 섞어서 만든 비쥬얼!!!! 일단 소스를 두개 섞으니 색깔은 사천 짜파게티 ?가 강하고 향에서는 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