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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여행은 그렇게 빡빡하게 일정을 짜지는 않았는데,

이동경로가 조금 넓은 편이여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했다.

 

제주도에 많이 익숙해져있고 뭔가 여행 온 느낌을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간 우도!

우도는 내가 강추해서 갔던 곳인데, 오빠도 좋아해서 다행이다.

 

제주도가 조금 지겨운 사람들에게는 우도 만큼 좋은 곳이 없다

 

 

 

 

 

 

 

 

 

 

제주도에서 배 타고 10~15분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 우도

배 요금은 성인 1인당 왕복 5500원이다!

 

차 들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 당일로 나올 예정이라면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

어자피 안에서 스쿠터 등도 빌릴 수 있고 버스투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 안들고 가도 충분하다

 

 

 

버스투어는 1인당 5000원이다.

우린 버스투어로 돌았는데, 처음 도착한 곳에 땅콩아이스크림 팔길래 냉큼 먹기로 결정!

 

 

 

 

 

 

 

 

 

우도 안에도 땅콩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아주 많은데,

이전에는 지미스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우도왕자에서 먹어보기러했다.

 

 

줄이 좀 있긴 했는데 금방금방 빠졌다.

 

 

 

 

 

 

 

 

 

종류는 땅콩아이스크림, 한라봉아이스크림 2종류가 있고

가격은 각각 5천원씩으로 좀 사악한 가격이다....

관광지니까 가능한 가격이지 않을까?

 

 

 

 

 

 

 

 

 

 

 

주문하면 바로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재밌게 말씀하시면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준다

 

 

 

 

 

 

 

 

특제 한라봉 소스를 넣은 한라봉 아이스크림!

 

 

 

 

 

 

 

 

 

 

 

우도왕자 이야기에서는 땅콩아이스크림을 이렇게 귀엽게 꾸며준다!!!

과자로 이렇게 만들 생각을 하셨다니 대단하시다!!!

 

그리고 다 똑같지도 않고 디자인도 다 다르게 만들어준다!

 

 

 

 

 

 

 

 

 

 

옆에 있는 테이블에서 냠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랬다.

한라봉 아이스크림은 상큼한맛? 그리고 땅콩아이스크림은 고소하다.

개인적으로는 땅콩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 과자랑 먹는 재미도 있고~

 

 

테이블 있는 곳에 강아지들이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를 야금야금 잘 받아 먹는다!

강아지 입맛에는 짤텐데 걱정했지만 ...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니 안줄 수가 없었다 ㅠㅠ

비싸긴 하지만 맛있는 우도왕자이야기!

 

다음에 가면 땅콩아이스크림만 사서 나눠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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