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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우도 보트 투어 후기!

빛나는회 2017. 4. 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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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우도!

이제 제주도는 조금 설렘이 많이 떨어진터라, 진짜 제주에 온 느낌을 팍팍 받고 싶어서 선택한 우도!

우도에 가면 떠난느낌을 더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사실 보트투어는 생각에 없었는데, 오빠가 한번 타보자 해서 즉흥적으로 타게 된 보트투어!

그래서 그런지 만족도 100000% 너무너무 재밌었던 보트투어

 

 

 

 

 

 

 

 

 

 

 

버스투어를 하다가 검멀레해변에 세워주셨는데, 땅콩아이스크림 먹고 검멀레해변에 내려갔다가 발견한 보트투어

1인당 1만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별로 비싸지 않아서 바로 결정!

돈을 지불하면 구명조끼를 입고 탑승하면된다!

탑승하고 인원수가 어느정도 채워지면 바로 출발하시는 듯했다.

파도가 쎈 날은 못탈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슬아슬한 다리를 건너 보트 타러 가는길!

사진으로도 느껴지는데, 바닷물 정말 깨끗하다!

 

보트타고 나가니 훨씬 더 물이 좋았는데, 쭉 유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여러분!

 

 

 

 

 

 

 

 

 

 

우도에만 서식하는 새라고 하셨는데,

새 이름이 잘 기억 나지 않는다 ㅠ_ㅠ....

 

 

 

 

 

 

 

 

 

 

 

고래굴! 검멀레 해수욕장에 있는 동굴의 한 종류인데

우도의 팔경 중 하나인 동굴이다.

고래굴(동안경굴)은 밀물때는 물속에 잠겨있다가 썰물때에만 모습을 들어낸다고 한다!

물때를 맞춰 보름에 한번 정도 동굴안에 들어갈 수 있다.

 

 

고래굴에서는 동굴에서 소리가 울리는 현상을 이용해 음악회를 열기도 한다

스피커 등의 장치 없이도 동굴의 현상 만으로도 사운드를 직접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보트를 타야지만 볼 수 있는 모습

깎아지는 바위의 절벽이 정말 이쁘다

 

 

 

 

 

 

 

 

 

 

 

그 다음 우도의 팔경 중 하나인 주간명월을 볼 차례인데,

동굴에 좁아서 파도가 높은날에는 못들어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그렇게 파도가 높지 않아서 잘 구경했다

 

 

 

 

 

 

 

 

 

동굴에 들어와서 잘 살펴 보면

 

 

 

 

 

 

 

 

이렇게 머리 위에 펼쳐진 이 동그란 돌이 바로 주간명월인데.

시간에 맞춰 들어와야 정확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안타깝게도 시간이 안맞았다는....

맑은날에 동굴안에 들어 오면 태양의 수면이 돌에 반사되면서 마치

동글달처럼 보인다고 하여 주간명월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바위 중간에 있는 저 돌!

용이 여의주를 문것 같다고 설명해주셨다!

 

크기가 좀 작지만, 진짜 여의주를 문 것 같긴하다.

 

 

 

 

 

 

 

 

 

그다음은 우도가 우도로 불리는 이유 ! 바로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사진 오른쪽에 길쭉하게 발이 있어 마치 누워있는 소의 형상이라 하여 우도라고 한다.

 

 

실제로 보면 훨씬 소가 누워있는 느낌이 팍팍오기 때문에,

우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보트를 타고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

 

 

보트를 운전하시는 기사님께서 설명도 자세히 잘해주시고, 보트에서만 볼 수 있는 우도의 광경들이 있기 때문에

꼭 한번쯤은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덤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기사님 운전 완전 짱!!!!!

한껏 소리 즐겼던 우도 보트 투어~!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타서 그런지 너무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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