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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 뮤지컬 공연 후기!





라이온킹 예매한지는 꽤나 오래됐는데,

드디어 보는날이 왔다!

언제오나 언제오나 했더니....

시간 참 빠르다~











백년옥에서 저녁을 먹고,

한가람 미술관으로!


나름 칼퇴한다고 칼퇴했는데 ㅠ_ㅠ

생각보다 너무 늦게 도착했다












오페라관에 붙어있던 라이온킹 포스터!

그리고 너무 이뻤던 천장!


건물이 클래식한 느낌 :)

좋았습니다!








오빠가 2시간 전쯤 도착해서

미리 티켓 발행 해두었다 :)










엄청 기다렸단다 티겟아









엄청난 인파 줄이 4개가 있는데


1. 굿즈샵

2. 포토존1

3. 포토존2

3. 오페라 글라스



굿즈샵, 포토존 1/2 의 경우 시작하기 2시간 부터 이미 줄이 길었고

오페라 글라스는 한시간 전 정도 부터 오픈하는 듯했다!












포토존 1!

라이온킹의 간판(?)이 불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

커질때에 맞춰서 사진 잘 찍어야한다!









그리고 대망의 오페라 글라스 렌트 줄

아니......... 한정 개수인지 몰랐다....

한정인 줄 알았으면 밥 안먹고 줄섰죠 ㅠ_ㅠ


딱 우리 앞에까지 글라스가 끊겼다...

레알 빡침......

살면서 이렇게 허무한적이 없었음 ㅠ_ㅠ


다들 미리 줄서서 오페라 글라스 받으세여.....










포토존2 !! 여기는 줄이 너무 길어서

앞에서 사진 못찍었다 ㅠ_ㅠ


개인적으로 포토존2가 더 이뻤다 !

반짝반짝 라이온킹








우리 공연의 출연진 소개!



공연은 정말정말 너무너무 재밌었다

내가 본 뮤지컬이 몇 안되지만,

정말 최고였고 이걸 이길 수 있는 뮤지컬이 있을까 싶을정도?



만화를 어떻게 뮤지컬로 표현할까 했는데,

현실의 CG가 있다면 여기 있구나 싶을 정도로

무대 연출이 너무 크리에이티브 했다!



그리고,

노래노래가.... 최고......

오프닝 1막을 보는데 감동이 감동이!!!

이건 무조건 봐야하는 공연




아쉬웠던 점이 하나 있다면,

한가람 미술관 오페라 무대가 너무 작았던 느낌?

무대가 좀더 컸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공연장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공연장 안 사진은 없습니다 :)





* 굿즈샵 후기


굿즈는 공연 다 보고 줄서서 샀고,

다른 공연이나 미술관 굿즈샵 처럼

쇼핑하면서 사는건 불가하다 ㅠ_ㅠ

굿즈샵이 최악....



다들 줄서서 마그네틱 2개 주세요

담요주세요 티 주세요 뭐 이런식으로 사야하고,

뒤에 눈치 보여서 고르면서 뭐 할시간이 없다


주세요 하고 바로 결제 해야하는 ;;;







먼저 구입한 마그네틱 2개

 인터내셔널 / 한국 한정판 









한국 한정판이라고 하는데 뭐 그렇게 퀄 좋은 것 같진 않다

(가격 개당 5,000원)








구입한 굿즈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열쇠고리!

(가격 10,000원)


블로그 후기에서 볼때는 각인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각인 되어 있는 열쇠고리는 아니다!


아무튼 이쁘다 :)

열쇠고리 퀄 진짜 좋음!


그리고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는 굿즈는 담요였다

(담요 가격 40,000원)

나도 사고싶었는데... 퀄은 진짜 좋던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패쓰 했다!



아무튼 공연은 최고였던 라이온킹

만약 갈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가야하는 공연

(물론 망설이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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