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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 성공해서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퇴근했었을 때가 코앞이였던 것 같은데

벌써 콘서트도 갔다오고 후기 포스팅을 쓰다니...

몇 개월간 콘서트 갈 생각하며 설레였던 나의 출퇴근 길은 끝났구나(....ㅜㅜ)

 

 

그만큼 콜드플레이 콘서트는 너무 행복했다!

 

 

 

 

 

2017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COLDPLAY CONCERT

첫 내한 공연

잠실 올림픽 경기장

2017-04-15 첫 번째 공연

 

 

 

 

 

 

 

 

 

 

지하철에도 온통 도배 되어 있었던 콘서트!

좌석 위치에 따라 입구가 달랐기 때문에 체크를 잘했어야 했다.

물론 스탠딩과 지정석에 따라 달라지니, 크게 헷갈리진 않았다

 

 

 

 

 

 

 

 

 

 

 

 

올림픽 경기장 들어가니, 이렇게 크게 공연 맵이 있었다

2015 마룬5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X)때는 이렇게 자세히 신경쓴 느낌은 없었는데, 역시 현대카드가 주최하니

훨씬 느낌이 달랐다. 이것저것 많이 신경쓴 느낌

 

 

 

그리고 나서는 모두 줄 서는 거였는데, 짐맡기는대도 줄 입장하는 데도 다시 줄

4시 30분 정도 부터 계속 웨이팅 웨이팅

 

 

 

 

 

 

 

 

 

 

 

 

줄서는 도중에 마틴이 갑자기 나와서 인사하고 들어갔다!

운좋게 바로 내눈 앞에서 나와서 찰칵찰칵!!!!!!

 

 

얼마나 왔는지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나온 것 같기도 하고 ?

 

 

 

 

 

 

 

 

 

 

 

티켓! 이 티켓을 갖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던가!!!!!!

G1자리 인데 1800대라 입장 순서도 나름 빨랐다! 물론 바를 잡지는 못했지만 만족!

 

 

스탠딩은 오후 4시 30분 부터 입장 가능했는데, 거의 6시 다되서 공연장 안에 들어간 것 같다.

 

 

 

 

 

 

 

 

 

줄서서 입장하면 자이로 밴드, 물, 뱃지를 나눠준다!

뱃지 색깔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거기서 고르고 있으면 혼날 것 같아 주는대로 받았다

 

 

 

 

 

 

 

 

짠! 입장했었을때 자리!

일단 스탠딩이니 당연히 가까운거지만 무대가 너무 낮아 좀 힘들었다ㅠ

키가 180이상이신분들은 모르겠지만 무대가 좀 낮은 편이라서 나중에 완전 파묻혀서 관람했다는...

나도 여자치고 작은키는 아닌데 ㅠ 키 작으신 분들은 좀 힘들었을 것 같다

 

 

 

 

 

 

 

 

 

 

 

 

현대카드에서 나눠준 잇워터! 생수가 이렇게 이쁘기 있나요?

현대카드는 디자인 하나는 아무런 걱정 안해도된다.

믿고 사는 현대카드

 

 

 

 

오프닝 JESS KENT 공연이 7시에 시작되었고

오후 7시 30분에 밴드 셋팅, 무대 체크 들어갔고

오후 8시 쪼금 넘어서 콜드플레이 무대가 시작되었다

 

 

오프닝 영상이 나오고 그 이후

 

 

 

 

 

 

 

 

 

A head Full of Dream

으로 완전 핫하게 시작!!!!!!

 

 

 

 

 

 

 

 

첫 무대부터 이렇게 핫하게 시작해도 되나요??????

왜 다들 콜드플레이 콜드플레이 하는지 알수있다.

노래도 이렇게 좋은데 무대가 환상적이다

인생콘서트다

 

 

 

 

 

 

 

 

 

 

그전 무대의 종이가루가 하늘에서 눈처럼 내리중에

YELLOW가 흘러나온다 !!!!!!!!

 

그러면서 나누어준 자이로밴드에 불이 들어오고 별도 응원봉 없이도 멋있는 장관이 연출되는 중

 

 

 

 

 

 

 

 

 

YELLOW 영상

사람들의 떼창소리도 작은거 아닌데, 음향이 좋아서 그런지 마틴 목소리도 잘 들렸다!

이때까지 간 콘서트 중에 단연 최고...

 

 

 

마틴은 기타에도 계속 태극기를 달고 나왔고, 공연 도중에 태극기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또한 제일 처음에는 한국 성악으로 시작하는 등 한국팬에 대한 많은 배려가 보였다

4월 16일 공연에서는 세월호 추모도 잊지 않았고,

공연 중에도 우리의 에너지가 시리아나 힘든 곳에 퍼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틴

 

노래도 노래이지만 마음 가득한 공연이라 훨씬 더 좋았다.

 

 

 

 

 

 

 

 

콜드플레이 공연은 무조건 스탠딩 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영상 하나 슬쩍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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