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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닭볶음탕 만들기

빛나는회 2017. 11. 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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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쉽고 만만한데, 왠지 특식같은 바로 닭볶음탕

다 먹고 나서 남는 국물에 밥까지 볶아먹으면 최고!

한마리로 하면 2일 정도 먹을 수 있어서, 자취생한테는 더 좋은 요리이기도하다




손질된 닭한마리 팩, 우유 1컵, 설탕 1아빠 숟갈, 육수 (없으면 물로 대체) 3컵

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감자2개, 당근 반개









손질된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다음

우유에 15~20분 정도 담궈준다.

우유에 담궈놓으면 비린내를 잡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는데

볶음탕은 양념이들어가기 때문에 패쓰해도 상관은 없다.










닭을 우유에 재워놓을 동안 대파뿌리,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였다.

시간이 조금 넉넉해서 육수까지 끓여 만들었는데,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물로 대체해도 상관없다.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두었는데

고춧가루 4아빠 숟갈, 간장 2아빠 숟갈, 다진마늘 0.5아빠 숟갈

손가락으로 콕 찍어 먹어보고 원하는 간으로 맞추면 된다.









감자와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깜빡하고 양파를 안넣었다 ㅠ_ㅠ

내 최애 채소 인데.. 양파를 깜빡하다니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도 하나!











닭을 한번 끓여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불순물을 제거한 닭에 육수를 부어주고,










설탕을 1아빠 숟갈 넣어준다.

원래 양념에 같이 섞어 넣어주었는데, 백종원 아저씨가 처음에 넣으면

맛있다고 하길래 해보았다!









손질한 채소를 넣어주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올리고,











당근, 감자가 푹~ 익을 정도로 열심히 끓여주면 완성!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오이를 먹기 좋게!

오이까지 있으니까 왠지 소주를 꺼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꺼내지마라)










밥을 두공기를 뚝딱 먹었습니다아.....!!!!

그리고 남은 소스와 닭은 다음날 김가루 솔솔 뿌려 볶아 먹었다고~!


닭볶음탕 하면 이틀이 맛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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