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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아웃백 양송이스프 만들기

빛나는회 2018. 5. 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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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양송이스프 만들기




가끔 가는 아웃백!

아웃백에 가면 빠지지 않고 시키는 것이

바로 양송이 스프인데,

꼭 한번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던 양송이슾


얼마 전 트레이더스에서 양송이 대용량

생크림 대용량을 싸게 구입해서!

드디어 양송이스프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 재료 (약 5~6인분)


양송이버섯 (큰것) 6~7개정도 (더넣어도 될 듯), 양파 1개

버터 2아빠 숟갈, 생크림 (루 대신), 우유, 소금, 후추










버섯은 흑만 툭툭 털어서 먹으면 되기때문에

물로 따로 세척 등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양송이버섯의 밑퉁?은

손으루 툭 짜르자










이때까지 몰랐는데,

양송이 버섯에 이렇게 껌질이 존재하고 있었다

소름....


생각보다 잘 까진다!

잘 안까지면 포기하려고 했는데~










양파를 촵촵촵촵~

집에 블렌더가 있으면 사실 많이 안 썰어도되지만


나는 블렌더가 없는 자취생이니까

냉장고를부탁해 에서는

손에 치이는게 블렌더 이던데

나는 블렌더가 없........ ( __)


없으니.. 최대한 칼로 촵촵촵











껍질까서 뽀얗게 변신한 양송이 버섯도

촵촵촵


블렌더 있는 분들

매우 부럽네요 *^^*



양송이 스프는 인내심만 있으면

요리 자체는 매우 쉽다











원래 버터랑 밀가루를 볶아서

루를 만들어야 하는데,

자신 없고 귀찮기도 하고

집에 밀가루도 없어서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생크림으로 대체했다!

밀가루 없이 버터만 녹여주고~











원래 양파 먼저 볶아줘야 하지만,

귀찮으니 두개 같이 넣고 볶볶









버섯, 양파에서 즙이 쭉쭉나오는데

무신경하게 계속 볶아 준다








점점 숨이 죽기 시작한다

매우 귀찮지만

그래도 볶아줘야한다









양파가 완전 숨죽고 노랗게 변할때까지

계속 볶볶 해준다



사실 더 볶아줘야하는데

나의 인내심은 이정도였다


인내심 테스트는

양송이스프로 해보자










생크림 700ml

우유 300ml

정도 비율을 맞춰서 넣어주고

볶았던 양송이와 양파로 넣어준다


블렌더 있는 분들은

여기서 잘 갈아주시면 됩니다

부럽네요.......











걸쭉해질 떄 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쭉~


그리고 이때 소금간!

소금소금










그리고 먹기 직전에 후추를 뿌려줘야한다

절대절대

스프에 있는 냄비에 후추를 뿌리면 안된다










집에 있는 치즈도 하나 넣어주고!

휘휘 저어서 !!!!!!









블렌더가 없어서 (!)

이렇게 양송이가 씹히는 스프였는데,

씹히는 감도 생각보다 좋았다!


빵까지 찍어먹으니!

금상첨화 !!!!


아웃백 안가도 되겠다!

인내심만 더 기른다면..?





"

RECIPE POINT


열심히 챱챱

열심히 젓기

루 없이도 맛있는 크림스프

라이벌 아웃백 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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