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왔어요♪ 온 거리 가득 울러퍼지는 음악이 봄을 실감하게 되겠지만 나는 식재료 가게에 가니 봄을 실감하게 되었다. 냉이 쑥 봄나물이 가득한 가게에서 아무 생각없이 봄이니 쑥을 먹어야지 쑥을 한움큼 사왔다 사왔으니 뭐라도 만들어보자 쑥옥수수전 재료 쑥 한웅큼, 캔옥수수 1캔, 부침가루 8아빠 숟가락, 청양고추 1개, 양파 1/2개, 소금약간 예전에는 봄나물 향이 좋은지 잘 몰랐는데, 이제는 봄나물향을 몸이 원한다고 해야하나? 나도 모르게 사온거 보면... 이제 봄나물을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다 쑥은 흙을 털어야 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끝까지 깨끗하게 씻어주고 칼로 듬성듬성 썰어준다 어떤 분들은 갈아서 사용하기도 하던데, 왠지 많이 파괴될 것 같아서 씹기 좋게 듬성듬성 썰어주었다 양파도 ..
언제나 늘 하는 고민 주말에는 하루에 3번씩 총 6번하게 되는 고민 뭐해먹지? 뭐먹지? 등등 혼자사니 대부분 특식(?) 위주로 먹게 되는데 평일에는 요리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반찬 한두개 만들어서 5일을 떼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만한 반찬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하는 어묵 볶음 꽈리고추 어묵 볶음 재료 어묵 원하는 만큼, 꽈리고추 원하는 만큼 (고추 없으면 생략 가능), 양파 1개 소스 : 간장 1 : 물 2 : 올리고당 0.2 : 참기름 0.1 : 다진마늘 0.2 (아빠숟갈 개랑) 자주 들리는 식자재 가게? 부식 가게? 무튼 가게에 늘 질 좋은 어묵이 판다 마트에서 사는 것 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식감도 좋고 맛도 있어서 종종 사먹는다! 원래 떡볶이 사먹을려고 샀는데..
요즘 가벼운 음식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특히 저녁에 가볍게 먹으면 잠잘때 속도 편해서 가볍지만 포만감있는 음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자주 장보러 가는 가게에 도토리 묵이 있길래 냉큼 가지고 와서 무침+국수로 메뉴 결정 도토리 묵 무침+국수 재료 면 - 국수 (메밀, 소면 원하는 걸로) 소스 - 고춧가루 1, 고추장 0.5, 초고추장 0.5, 매실액 1, 올리고당 1 (아빠숟갈로 계량) 깻잎 2장, 오이 1개 집에 메밀 국수가 있어서 메밀로 사용했다! 소면 있으신 분들은 소면으로 사용하면 된다. 메밀 국수가 2인분으로 개량되어 있길래 2인분으로 했다! 팔팔 끓는 물에 면을 넣어 주고 봉지에 적혀져 있는 시간 만큼 익혀 준 다음 차가운 물에 씻어서 체에 받혀 두면 면 준비는 끝 오이는 길게 반 가르고 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