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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꽈리고추어묵볶음 만들기

빛나는회 2017. 3. 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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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늘 하는 고민

주말에는 하루에 3번씩 총 6번하게 되는 고민

뭐해먹지? 뭐먹지? 등등

 

혼자사니 대부분 특식(?) 위주로 먹게 되는데 평일에는 요리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반찬 한두개 만들어서 5일을 떼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만한 반찬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하는 어묵 볶음

 

 

 

 

 

 

꽈리고추 어묵 볶음 재료

 

 

 

어묵 원하는 만큼, 꽈리고추 원하는 만큼 (고추 없으면 생략 가능), 양파 1개

소스 : 간장 1 : 물 2 : 올리고당 0.2 : 참기름 0.1 : 다진마늘 0.2 (아빠숟갈 개랑)

 

 

 

 

 

 

 

 

 

 

 

 

 

자주 들리는 식자재 가게? 부식 가게? 무튼 가게에 늘 질 좋은 어묵이 판다

마트에서 사는 것 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식감도 좋고 맛도 있어서 종종 사먹는다!

 

원래 떡볶이 사먹을려고 샀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해먹을 것 같아서

밥 반찬으로 변신 시켜줬다

 

 

 

 

 

 

 

 

어묵은 한입에 먹기 좋게 원하는 대로 썰어 주면 그만

 

 

 

 

 

 

 

 

 

 

 

원래 양파 1개만 쓰면 되는데, 양파 크기가 너무 작아서 2개를 썼다!

 

 

 

 

 

 

 

 

 

 

순대 사면 주는 양파 처럼 썰어주면 된다!

붙어있는 양파들은 볶으면서 자연스레 떨어지니 굳이 다 뗄 필요는 없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꽈리고추가 많이 없어서 이정도만....!

언제부턴가 꽈리고추가 좋아져서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다

맵지도 않고 향도 좋은 꽈리고추

 

 

꽈리고추는 깨끗히 씻어서 꼭지를 잘라주면 된다!

큰게 싫다면 썰어서 넣어도 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먼저 볶아 준다!

 

 

 

 

 

 

 

 

그리고 손질한 꽈리 고추를 넣어주고

 

 

 

 

 

 

 

 

 

잘라진 어묵도 넣고 함께 볶아 준다

 

 

 

 

 

 

 

 

 

 

양파가 반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소스는 비율에 맞춰서 만들어 주면 되는데,

나는 간장 2 : 물 4 : 올리고당 0.5 : 참기름 0.2 : 다진마늘 0.5으로 넣었다

 

 

 

 

 

 

 

 

 

 

 

양파가 반투명해지면 소스를 넣고 잘 졸여주면 되는데,

소스 넣어 보고 싱거우면 간장을 좀 더 넣어서 간을 해주면된다

 

 

 

 

 

 

 

 

 

 

개인적으로 양파가 약간 씹히는 것을 좋아해서 완전 익히지 않았는데,

부드러운 양파를 좋아하신다면 처음 양파를 볶을때 좀더 볶아 주는 것이 좋다

 

 

 

 

 

 

 

 

 

 

 

한식의 화룡정점 깨를 뿌리면 완성

 

 

 

 

 

 

 

 

 

 

 

재료 손질하고 후딱 볶아서 따뜻할때 먹으면 다른 반찬도 필요 없다!

물론 냉장고로 직행하게 되면 어디 쳐박혀 있을 확률이 높지만...ㅠㅠ

 

 

그때 그때 만들어서 먹는 반찬이 제일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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