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쉽고 만만한데, 왠지 특식같은 바로 닭볶음탕다 먹고 나서 남는 국물에 밥까지 볶아먹으면 최고!한마리로 하면 2일 정도 먹을 수 있어서, 자취생한테는 더 좋은 요리이기도하다 손질된 닭한마리 팩, 우유 1컵, 설탕 1아빠 숟갈, 육수 (없으면 물로 대체) 3컵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감자2개, 당근 반개 손질된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다음우유에 15~20분 정도 담궈준다.우유에 담궈놓으면 비린내를 잡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는데볶음탕은 양념이들어가기 때문에 패쓰해도 상관은 없다. 닭을 우유에 재워놓을 동안 대파뿌리,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였다.시간이 조금 넉넉해서 육수까지 끓여 만들었는데,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물로 대체해도 상관없다.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두었는데고춧가루 4아빠 숟갈, 간장..
얼마전에 엄마미가 아보카도를 증정하겠다는 문자를 보내오셨다 "왠 아보카도?" 싶었는데, 요즘 언니가 아보카도에 한창 꽂혀있다는 엄마미의 말 잘 익은 아보카도를 하나 얻어와서 뭐해먹지 고민하다가 비쥬얼도 살릴 수 있고 맛도 좋은 오픈 샌드위치로 결정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재료 (1인분) 빵 (원하는 빵으로 준비해주세요 바게트, 식빵, 호밀빵 어떤 것이든 상관 없습니다) 크림치즈 2아빠 숟갈, 홀그레인 머스타드 1/2아빠 숟갈, 아보카도 1/2개, 삶은 계란 1개 후추 약간, 올리브유 약간, 소금 1/2아빠 숟갈 (계란 삶을 때) 아보카도와 너무나 잘어울리는 계란! 계란이 그리 신선한 편이 아니였기 때문에 (산지 좀 되었다 ;;) 반숙으로 하면 비린내가 날 것 같아서 완숙과 반숙 사이로 삶기로 결정했다 계..
요즘 라면의 전성기다. 하얀라면이 대세인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각종 라면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그 중에서도 부대찌개 라인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중에서 농심 부대찌개면을 구입해서 먹어보았다. 면은 동그란면이고 스프는 2개 액상스프는 아니고 가루 스프로 되어 있다.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먹으면서 제일 고퀄이라 생각했던 건더기 스프! 다른 건더기 스프 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다. 햄도 많이 들어 있고 야채도 큼지막하게 들어가있다. 햄 종류도 많아서 맘에 들었다 물을 끓이면 건더기 스프 먼저 투하 나는 스프 먼저 넣는 주의다. 스프가 2가지 종류이면 건더기 부터 먼저 넣는다 2가지 종류 스프를 다 넣고 면도 투하! 만약 계란을 넣는다면 국물 맛이 변치않게 면 옆에 살짝 넣어 수란 형태처럼 익..
가지나 애호박은 한번 사면 양이 많아서 자취생들이 다 쓰기에 힘든 식재료 중 하나다! 남으면 부침가루 넣고 전부쳐 먹으면 뭐든 맛있으니, 자주 해먹는 요리 중 하나다 가지 애호박전 만들기 ( 3판 분량 ) 가지 1개 (작은 것), 애호박 1/4개, 홍고추 2개 (매운것 좋아하면 홍고추1 청양고추1), 부침가루 0.7컵, 물 1컵 (종이컵 개량), 계란 1개 소금 후추 약간 한봉지 사면 정말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부침가루! 빨리빨리 안먹으면 유통기한을 맞출수가 없다 얼른얼른 먹어치워야지 부침가루에 계란하나 넣어주고 물까지 넣어주고 잘 섞어준다 믹싱도구로 하면 편하지만, 씻기 힘드니 포크로 해줍시다! 계량대로 하면 약간 묽은 느낌의 반죽이 나온다. 나는 묽은느낌을 좋아해서 이렇게 하는데, 혹시 싫다면 부침..
집에 남아있는 채소를 몽땅 헤치울 수 있는 좋은 레시피 두부덮밥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를 최대한 활용해서 덮밥을 만들어보자! 두부 덮밥 재료 두부 1/2모 , 냉장고에 있는 야채 (가지1개, 애호박 1/3개 사용), 대파 고춧가루5아빠 숟갈, 간장 2아빠숟갈, 다진마늘 1/2아빠숟갈, 물 2컵 냉장고에 남아있던 가지! 냉장고 보관할 때 왠만하면 키친타월 등에 돌돌싸서 보관하면 훨씬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가 애호박이랑 가지 뿐이여서 이걸로 덮밥을 만들었다 이외 양파 당근 등등이 있으면 충분히 활용해도 무방하다! 덮밥 볶음류는 남아있는 야채를 모조리 없앨 수 있어서 좋다! 덮밥에 올라갈 거라서 작게작게 챱챱해주는 것이 좋다! 사정없이 챱챱! 다른 채소가 있다면 그것도 작게 작게 챱..
요즘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수영 가기 전에 간단하게 먹을 음식이 필요하다. 오빠가 늘 말하길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무척 강조를 하고 나는 맛을 강조하기 때문에, 퍽퍽한 닭가슴살은 죽어도 싫어서 닭안심으로 결정! 탄수화물은 없고 닭이랑 채소만으로 만들었다! 닭안심볶음 (총 2인분) 닭안심 230g , 양배추 한움큼 , 파프리카 1/2개, 양파 1/2개 , 대파 1개 굴 소스 2아빠 숟갈, (조림간장 1아빠 숟갈) , 물 2아빠 숟갈, 우유 200ml 마트에서 사온 닭안심!!!!! 반만쓰고 반은 진공 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자취생들에게 진공포장기는 최고!! 닭안심에는 그렇게 비린내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잡내 없애기 위한 작업을 해줬다. 우유에 30분 ~ 1시간 정도 담궈주면 잡내도 빠지고 안심이 ..
속이 쓰릴 때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스트레스로 소화가 안될 때 참치 야채죽 양껏 끓여놓고 2~3일간 먹을 때가 많다. 너무 많이 아프면 못먹는 죽 이겠지만, 다이어트 하거나 속 안좋을때는 강추하는 레시피! 참치 야채죽 재료 ( 5인분 ) 감자 1개, 양파 1개, 당근 작은것 1개, 참치 1캔, 파프리카 1개, 밥 2공기 채소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를 최대한 이용해서 융통성있게 빼고 추가 하면 된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껍질도 벗겨준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들 총 출동! 예전에 콘 옥수수캔 남아있어서 넣어봤는데 캔 옥수수 넣어도 맛있었다! 그리고 모든 채소들은 작게 찹을 내주어야 하는데, 죽 끓일때 가장 귀찮고 손이 많이 가는 단계이다 열심히 찹찹해주기 찹찹을 열심히 다 하고 다면 이..
자취 생활의 필수템인 대파와 청양고추! 그때그때마다 신선하게 사서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만, 한단 한봉지 사면 너무 양이 많기 때문에 용도 별로 맞게 정리 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달에 한번? 정도면 대파가 똑 떨어지는데, 이번엔 고추까지 함께 떨어져서 같이 정리했다 대파는 분리 해서 보면 되는데 하얀 부분은 육수용으로 보관 하고, 나머지는 용도 별로 잘 썰어서 얼려두면 사용하기에 아주 좋다! 물론 대파를 깨끗히 씻은 다음 정리해야한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뿌리부분!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주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육수 낼때 넣으면 육수 퀄리티가 달라진다 육수매직 깨끗히 빡빡 씻은 대파 뿌리 꼭... 더러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햇빛에 빠싹 말려준다음 냉동실로 직행 이제 나머지 부분들을..
봄봄봄 봄이왔어요♪ 온 거리 가득 울러퍼지는 음악이 봄을 실감하게 되겠지만 나는 식재료 가게에 가니 봄을 실감하게 되었다. 냉이 쑥 봄나물이 가득한 가게에서 아무 생각없이 봄이니 쑥을 먹어야지 쑥을 한움큼 사왔다 사왔으니 뭐라도 만들어보자 쑥옥수수전 재료 쑥 한웅큼, 캔옥수수 1캔, 부침가루 8아빠 숟가락, 청양고추 1개, 양파 1/2개, 소금약간 예전에는 봄나물 향이 좋은지 잘 몰랐는데, 이제는 봄나물향을 몸이 원한다고 해야하나? 나도 모르게 사온거 보면... 이제 봄나물을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다 쑥은 흙을 털어야 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끝까지 깨끗하게 씻어주고 칼로 듬성듬성 썰어준다 어떤 분들은 갈아서 사용하기도 하던데, 왠지 많이 파괴될 것 같아서 씹기 좋게 듬성듬성 썰어주었다 양파도 ..
언제나 늘 하는 고민 주말에는 하루에 3번씩 총 6번하게 되는 고민 뭐해먹지? 뭐먹지? 등등 혼자사니 대부분 특식(?) 위주로 먹게 되는데 평일에는 요리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반찬 한두개 만들어서 5일을 떼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만한 반찬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하는 어묵 볶음 꽈리고추 어묵 볶음 재료 어묵 원하는 만큼, 꽈리고추 원하는 만큼 (고추 없으면 생략 가능), 양파 1개 소스 : 간장 1 : 물 2 : 올리고당 0.2 : 참기름 0.1 : 다진마늘 0.2 (아빠숟갈 개랑) 자주 들리는 식자재 가게? 부식 가게? 무튼 가게에 늘 질 좋은 어묵이 판다 마트에서 사는 것 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식감도 좋고 맛도 있어서 종종 사먹는다! 원래 떡볶이 사먹을려고 샀는데..